[독후감] 싯달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10.30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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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지혜로운 것은 훌륭한 일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훌륭한 일은 인내하는 것이다. -
이 책을 읽고 내가 가장 먼저 알게된 사실이었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먼저 이 책을 권해준 최종오 교수님께 감사 드린다. 싯달타는 이제껏 내가 읽었던 수많은 책 속의 진리를 모두 무상케 했다. 그럼에도 나의 마음을 너무나 청초하게 만든 내용이기도 하다. 싯달타라는 인물이 나의 가슴 한 구석에 어떠한 표현의 여지가 없이 조용히 자리잡을 수 있다는데 매우 놀라울 뿐이다.
싯달타의 삶과 나의 삶의 차이는 무엇인가? 그것은 인내의 차이는 아닐까? 나는 싯달타의 삶을 통해 나 자신의 삶을 되짚어 본다.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고 했던가? 싯달타는 긴 여정의 삶을 인내로써 감수해 깨달음이란 열매를 얻었다. 난 지금 인내를 하며 살고 있는 것일까? 난 나 자신에게 되물으며 이 글을 쓴다.
- 사랑은 구걸해 얻을 수도, 살 수도, 선사받을 수도, 길가에서 얻을 수도 있으나 강탈해 얻을 수는 없다 -
모든 것은 자연스러울때 당위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 그것이 비단 사랑 뿐만은 아닐것이다.
- 진리는 누군가에게 가르쳐 줄 수도, 누군가에게 배울 수도 없다 -
다만 오직 스스로의 경험과 깨달음을 통해서 진리를 얻을 수 있음을 헤르만 헤세는 싯달타라는 인물의 생을 통해서 얘기하고 있다.
싯달타는 어려서부터 총명하였으며, 그의 아버지는 물론 주위의 모든 이들로부터 늠름하고 예의바른 사람으로서, 특히 젊은 여인들로부터는 사랑과 희망의 대상으로 이목을 끌었다. 그의 친구 고오빈다는 모든 점에서 그와 생각을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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