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목민심서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10.25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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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목민심서란 책은 다 알고 있듯이 정약용이란 실학자가 전라남도 강진에 유배를 가 다산 초당에서 저술한 책이다. 예전 누구나 국사시간에 다 배웠듯이 정약용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실학자, 저술가, 학자라는 이미지일 것이다. 하지만 더 이상 정약용이란 인물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서 조선 후기 실학을 집대성한 인물로 잘 알려진 정약용은 많은 저술과 학문적 성취이외에도 이러한 자신의 실학사상을 조선이란 꽉 막힌 나라에 실현하고자 했던 유능한 관리요, 근세의 개혁자였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 수가 있었다. 다산은 어릴 적 부친이 지방관을 역임했고, 과거에 급제하여 중앙관리로서의 경험, 곡산 등 지방 관리로서의 경험, 유배지에서의 겪었던 체험 등을 바탕으로 이 책을 저술하였다고 하였는데 이처럼 많은 경험들이 책에 곳곳에 나와 있다. 지방의 고을을 맡아 다스리는 수령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일들을 조목을 들어 자세하고도 예리하게 지시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빈껍데기 같은 설교에 그치지 않고 어느 조목이나 그의 절실한 마음과 나라, 백성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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