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교육] 조기영어교육에 대한 반대의견
- 최초 등록일
- 2004.09.14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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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본론
1.조기 외국어 교육에 관한 이론적 근거
1)결정적 시기(Critical Period) 가설
2)민감한 시기(Sensitive Period) 가설
3)제 2 언어와 외국어의 차이
2. 나이에 따른 뇌 발달 양상
3. 영 유아의 조기 영어교육에 대한 정책보고 연구자들의 방안 제언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조기 영어교육, 조기 인지교육, 조기 영재교육, 각종 유아용 학습 지, 학원 등으로 인해 우리 시대의 유아들은 과도한 지적 활동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능동적 학습보다는 타율적 학습을 강요 받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어른들은 유아를 있는 그대로 받아 들여주지 않으며, 유아의 개인적 특성*요구*흥미를 먼저 고려하고 이를 지식으로 연결하기보다는 지식습득만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유아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도우며, 아이의 마음을 읽고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어른이 적다. 또한 신체적*정서적*사회적*인지적*창의적 발달 중 오직 지적 영역에만 치우친 교육이 보편화된 탓에 각 발달 영역에 적합한 교수방법이 적용되고 있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이원영,2003 in 교육인적자원부 보도자료,2003).
특히 조기 영어교육에 관련하여서는, 1997학년도부터 외국어교육의 강화를 위하여 초등학교 3학년부터 주당 2시간씩 영어를 가르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윤종건, 1998), 유아를 영어 유치원에 보내고 완벽한 영어 발음을 위해 설 소대(frenulum) 수술까지 시키는 등 조기 영어교육 열풍은 그 도를 넘어서고 있다.
본 리포트에서는 조기 외국어 교육에 관한 이론적 근거, 나이에 따른 뇌 발달 양상을 토대로 맹목적 조기 영어교육에 의구심을 품어본다.
참고 자료
이원영, 2003, 교육인적자원부 최신 자료실, 세미나 ‘조기교육 열풍 이대로 좋은가?’
http://www.moe.go.kr
윤종건, 1998, 포스트 모던 시대의 교육행정과 학교 경영 -제 1 편 한국의 교육 및 교육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