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간호학 치료적 의사소통
- 최초 등록일
- 2024.01.25
- 최종 저작일
- 2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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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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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일시 : 4월 26 일 ( 14 : 00 - 14 : 12 총 12분)
2. 장소 : 병동 내 휴게실
3. 대상자 : 김00 (연령 : 만 41세, 성별 : 여 )
4. 진단명 : 우울증
5. 대화하게 된 상황 : 자살 위험성이 높은 환자가 입원한지 7일 정도가 지나게 되어, 대상자의 자살 위험성과 관련해서 상태가 얼마나 나아졌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대화를 시도하게 되었다.
대상자의 언어적(비언어적) 행동
그냥 모든 것이 하기 싫고 사는 게 너무 힘들어요.
(위축된 자세로)
네. 자꾸 머릿속으로 칼에 찍힌 저의모습이 생각나요. 그리고 과거에 자해를 했던 모습이 자꾸 생각나요. 칼을 손목에 그은 모습, 칼을 배에도 그은 모습... 너무 힘들 때마다 이런 생각이 나요.
그렇다고 할 수 있어요. 3일 전에 사실....(말을 갑자기 중단하고 고개를 푹 숙인다.)
3일 전에 사실 너무 힘들어서 자살을 너무 하고 싶었어요.
자살하고 싶은 생각은 거의 매일 그랬던 것 같아요.
아니요. 그럴 만한 용기는 없었던 것 같아요.
그렇죠. 누구나 그렇듯이 피하고 싶어서 죽고 싶긴 한데... 혼자 죽기에는 무섭고 아직 죽음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본건 아니라서요. 이제 너무 무섭고 힘들어요. 누군가가 도와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그러면 좀 나아질까요? 근데 너무 힘들어지면 거기까지 생각하기가 어려워요.
알고는 있지만... 혼자 있을 때 더 불안하고 초조해지니까 그냥 그런 자살과 관련된 생각들이 더 깊어지게 되는 것 같아요.
알겠어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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