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을 깨는 사고력 천재는 협력하고 혁신하고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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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틀을 깨는 사고력>은 양첸룽이 지었는데 다루는 내용은 대만의 오드리탕의 삶과 모습을 전해 준다. 오드리탕은 지금 타이베이 의학대학에서 정신의식 및 뇌과학 연구소 교수로 있는데 -천재는 협력하고 혁신하고 공유한다-는 내용을 읽으니 오드리탕의 인생이 흥미롭다. 그녀는 평범한 사람이 아니다. 날 때는 소년이었는데 스물넷 될 때 여자가 되었고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심장병을 앓았지만, 두뇌가 좋아 천재 소리를 들었다. 열네 살 때 수술받았다. –오늘 잠들면 내일 아침 깨어날까, 어쩌면 깨어나지 못할 수 있다.-는 두려움이 늘 있었다. 가족들은 그 전부터 오드리탕이 죽을지도 몰라 -오드리탕과 함께 한 기억을 간직하려고 노래와 이야기를 저장-했다. 오드리탕도 죽음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고 –뭔가 나눌 게 있으면 지금 나눠야지, 머릿속에 두었다가 내일 죽으면 전부 사라진다.- 는 생각을 하고 -오늘 일은 오늘 마치도록 하자-는 마음을 가졌다. 어떤 생각이 떠오르면 바로 저장하고 가족과 공유했다. -그렇게 하고 나니 두렵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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