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요약문] 삶의 문제와 마주하는 법, 야마노 히로키
- 최초 등록일
- 2023.12.07
- 최종 저작일
-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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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야마노 히로키의 '삶의 문제와 마주하는 법'을 읽고 작성한 요약문 및 감상문입니다.
글자크기는 11pt이며, 요약이 4페이지, 감상이 3페이지입니다.
목차
1. 내용요약
1) 평생을 이어갈 공부를 위해서는 지식관을 바꾸어야 한다.
2) 독서는 자기만의 사색과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3) 질문을 잘해야 나머지가 수월하다.
4) 요약은 분해와 재조립으로 이루어진다.
5) 논리는 흐름이다.
6) 대화에도 생각이 필요하다.
7) 정보를 호의적으로 해석하라.
2. 감상문
본문내용
평생을 이어갈 공부를 위해서는 지식관을 바꾸어야 한다.
일문일답식 지식관은 하나의 질문에 하나의 답을 대응하는 지식관이다. 이러한 관점을 가진 사람은 지식은 쌓을수록 누적된다고 생각한다. 이들에게 지식은 생각 도구이다. 많이 쌓으면 유용한 것으로 여기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지식을 얻고자 한다. 이 지식관은 지식을 쌓기만 해도 사고능력이 향상된다고 가정한다. 하지만 이는 대체로 사실이 아니며, 이러한 지식관은 “입력에 집중”하기 때문에 활용이 어렵고, 따라서 오랫동안 견지하기 쉽지 않다.
수정된 지식관은 지식을 변화하는 개체로 인식한다. 이러한 관점으로 볼 때 지식은 언제든 수정될 수 있다. 탑이 아니라 위키백과같은 것이다. 수정된 지식관을 견지하는 사람은 새로운 지식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뛰어나고, 기존의 지식을 수정하는 일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 따라서 인생에 걸쳐 공부하는 일에 유리하다.
지식에는 사고를 규정하는 힘이 있다. 이 힘을 이기지 못하면 똑같은 생각밖에 하지 못한다. 어떤 지식을 마주했을 때, 그것을 암기하기보다는 그것에 대한 “내 생각을 떠올리는” 과정이 중요하다. 이것이 생각이다. 생각의 본질은 사색을 전개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독서 또한 "내 생각과 함께" 해야 한다.
독서는 자기만의 사색과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쇼펜하우어는 그의 책 “문장론”에서 아래와 같이 말했다.
"독서는 말하자면, 자기 머리가 아니라 남의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다. 끊임없이 독서를 계속 하다보면 어김없이 타인의 사상이 내 머릿속으로 흘러든다. 자기 나름대로 사상을 정리하고자 하는 사색에 이만큼 해로운 것도 없다."
"독서를 할 때에는 생각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하루 중 대부분을 다독으로 보내는 부지런한 사람은 차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어간다."
그의 말처럼 독서는 내 생각이 아닌 남의 생각을 잠시 엿볼 뿐인 일이다. 그러므로 책의 내용을 무작정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