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7장 13-29절 순종하고 행하라(설교)
- 최초 등록일
- 2023.11.03
- 최종 저작일
- 20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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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기
2. 좁은 문과 넓은 문(7:13-14)의 비유
3. 좋은 열매와 나쁜 열매(7:15-20)의 비유
4. 주여 주여 하는 자와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자(7:21-23)
5. 반석위에 집 지은 자와 모래위에 집 지은 자(7:24-27)의 비유
6. 결말(7:28-29)
본문내용
지난주 마태복음 7장 1-12절 강해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자’의 특징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알아보았습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사람은
첫째, 비판하지 않는다(7:1)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우리 자신이 비판을 받을 것이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심판은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거룩하고 값진 복음의 가치를 알아 볼 수 있는 건전한 판단력(7:6)은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셋째, 우리가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성령 충만 함으로 의로운 팔복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구하지 않은 모든 것에 대해서도 최선의 것들로 공급해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마지막으로 황금률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12절)”는 명령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심으로, 하나님의 통치를 누리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생활화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통치를 누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오늘 더디어 산상설교의 결론부에 도착했습니다.
마태복음 7장 13-29절을 함께 교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예수님은 네 개의 짧은 비유들(13-14절, 15-20절, 21-23절, 24-27절)을 들면서 산상설교의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이 비유들은 진짜와 가짜를 대조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진짜의 증거는 고백이 아니라 그 실천에서 발견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과 그의 가르침에 대해 고백적으로만 추종하는 태도는 다른 사람들뿐만 아니라 심지어 그 자신까지도 능히 속일 수 있다는 점은 아주 인상적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런 고백적 태도만으로 하나님까지 속일 수 없다는 점을 경고하십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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