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윤리사례보고서_냉동배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윤리사례에 등장하는 여성건강 관련 윤리문제에 대해 학습한 내용을 작성하세요.
2. 윤리사례와 관련된 법률, 정책 등 국내 현황을 파악하고 해당 내용을 기술하세요.
3. 윤리사례에 대한 의료인으로서의 본인의 의견을 작성하세요.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체외수정
- 인위적인 방법으로 수정을 도와주는 기술로는 남자의 정자를 자궁 속 난자가 있는 곳에
집어넣어 수정을 유도하는 체내수정(artificial or intraulterine insemination)방식과 난관이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거나, 막혔거나, 호르몬 장애 등이 있어서 체내수정이 불가능할 때,
또는 정자숫자의 감소로 운동성이 떨어진 경우에 정자와 난자를 채취하여 페트리 접시 안에 서 인위적으로 수정을 시킨 다음 자궁에 착상시키는 체외수정(시험관 수정, IVF, in vitro fertilization or extraulterine fertilization)-배아이식(ET, embryo transfer)방식이 있다.
배아는 채취된 난자와 정자를 통해 생성하게 된다.
2. 체외수정이 갖는 윤리적 문제
(1) 성별을 인위적으로 조작할 가능성의 문제
- 정자와 난자를 인위적으로 다루는 과정은 정자와 난자 그 자체, 그리고 수정된 배아와 출산 된 아이에게도 상해를 입힐 수 있으며, 정자와 난자를 선별하는 과정에서 성별을 인위적으 로 조작할 가능성도 있다.
예를 들어, 정자와 난자를 수정시키는 과정에서 Y 염색체를 가진 정자가 X 염색체를 가진 정자 보다 더 빠른 속도로 헤엄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정자를 알부민 용해액을 통과하게 함으로써 Y 염색체를 가진 정자가 난자와 결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 인다든지, X 염색체를 가진 정자와 Y 염색체를 가진 정자가 전기 자극에 각각 다르게 반응 한다는 점을 이용하여 남자아이 출산율을 높이는 시도를 할 수가 있다.
(2) 잔여배아처리에 대한 문제
- 체외수정은 여분의 배아를 만들어 냉동시켰다가 착상에 실패하는 경우 사용한다.
만약, 잔여배아를 다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착상에 성공하면 잔여배아는 냉동된 채로 남게 된다. 냉동된 배아는 동의를 받아 배아복제와 배아 실험의 대상이 되거나 폐기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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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연구원, 생명윤리, 배아보존폐기·이관 https://www.kdca.go.kr/contents.es?mid=a40703060000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정보포털, 배아의 보존 및 폐기 https://www.irb.or.kr/UserMenu03/Discard.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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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주, “복지부 '배아 5년 보존, 기술·윤리·법적 검토 필요' 생명윤리법 시행규칙 개정, '승인 통해 보존 기한 연장 확대'”, 데일리메디, 2021.11.17. https://www.dailymedi.com/news/news_view.php?wr_id=876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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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원, “영국, 난자 등 보존 기간 55년까지 연장…자녀 가질 시간 폭넓게 보장”, 한겨레, 2021-09-06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1010594.html
최진일, “[시사진단] 생명윤리법 하위법령 일부 개정안 입법예고”, 가톨릭평화신문, 2021.10.10.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36722
김선혜, “의료기술과 재생산 정의 : 산전진단에서 착상 전 유전자 진단까지”, 비마이너, 2020.12.23 https://www.beminor.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