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위밍풀
- 최초 등록일
- 2004.07.22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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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잘쓰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1.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한결 같은 모습으로 만나는 그 어떤 사람에게도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살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본다면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앞으로 살아갈 날들도 전혀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그렇다 우리는 모두 위선의 가면을 숨겨둔 채 그것이 필요 할 때 마다 사용한다. 위선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거짓된 착함 이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그리고 공통적으로 바라는 도덕에 반하지 않는 착함 말이다. 그렇다면 타인이 어떠한 방식으로 하던지 강요를 하지 않는다면 거짓으로 착한 척 할 필요도 없어질 것인가. 아니 지금 까지 당연하다고 생각되어 왔던 일련의 도덕적인 행동들
자체가 그다지 큰 의미가 없게 되어 버린다면 어떨까. 어느 누구도 자신에게 어떠한 방식으로의 간섭과 제약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위선이라는 가면을 버리고 우리의 본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을까.
2.스위밍풀에서 범죄 소설 작가인 사라는 출판사 사장의 권유로 그의 별장에서 얼마간의 휴가를 보내기로 한다. 그곳에서 사라는 사장의 딸인 줄리를 만난다. 휴가 초반의 고요함과 아늑함은 줄리의 등장으로 인해 사라지고 방탕한 생활을 하는 줄리를 사라는 경멸하는 눈으로 바라본다. 깔끔하고 도덕적인 척하며 아무도 없는 시골 별장에서 조차 조심 조심 해동하며 몇안되는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행동하는 사라에게 밤늦게 음악을 크게 틀고 어제와 또 다른 남자를 데리고 오는 줄리가 정상으로 보였을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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