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매개 소화기 감염병
- 최초 등록일
- 2023.10.28
- 최종 저작일
- 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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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식품매개 세균 감염성
Ⅱ) 수인성 세균 감염병
Ⅲ) 수인성 바이러스 감염병
Ⅳ) 수인성 원충 감염병
본문내용
① 포도알균 식중독
가장 흔한 식중독은 그람양성 알균인 황색포도알균에 의해서 유발된다. 황색포도알균은 장 독소를 생성하며 생성된 장독소는 주위의 배지나 식품으로 방출된다. 독소가 포함된 음식 을 섭취할 경우, 설사와 구토를 동반하는 메스꺼움과 같은 심한 반응이 1~6시간 내에 일 어난다. 6가지 형의 장독소 중 장독소 A가 포도알균 식중독의 발생과 가장 빈번하게 연관 되어 있다. 염색체 유전자에 유전정보가 있으며 분자량이 30,000인 작은 단일 단백질이다. 흔하게 관련이 있는 음식은 우유, 계란 등을 섞어 찌거나 구운 과자, 가금류, 육류 및 육류 가공품, 샐러드용 드레싱 등이 있다. 포도알균은 저온에서 증식할 수 없기에 저온보관방법 과 따뜻한 온도에서 여러시간 방치했던 식품을 버리는 것 등이 예방법에 속한다.
② 가스괴저균 식중독
식중독의 주요원인이다. 감염된 사람에게 설사와 장 경련을 일으키는 장독소를 생산하지만, 구토 증상은 일으키지 않는다. 부패한 육류 혹은 육류 가공품 등에 있는 많은 양의 가스괴 저균을 섭취하면 식중독이 유발되며, 증상은 약 24시간 동안 지속되지만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이 세균은 장에서 장 독소가 만들어져서 밖으로 분비된 독소는 장 상피의 투과성을 변화시켜서 증상을 일으킨다. 특히 가금류, 생선, 토양과 하수 등에서 매우 흔하게 발견된다. 아포가 육류에서 신속히 발아한 후 증식하여 단기간 내에 발병에 필요한 수만큼 증식한다. 가스괴저균 식중독의 진단은 소화기관에서 균을 분리하기도 하고, 분변 내에서 장 독소를 간접 ELISA법으로 검출한다.
③ 보툴리눔독수증(botulism)
무산소성 그람양성 세균인 Clstridium botulinum에 의해 생산된 외독소를 함유한 음식물 을 섭취해서 발생되는 식중독이다. 가장 위중한 형태의 식중독으로 치명적이다. 아포가 남 아있다면 아포가 증식을 시작하며 독소를 생성하고, 아주 소량의 신경독소가 들어있는 식 품이라 할지라도 식중독을 일으킨다. 80도에서 10분간의 가열로 그 독소가 파괴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