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풍경
- 최초 등록일
- 2023.10.28
- 최종 저작일
- 2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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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람풍경"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작가에 대하여
2. 차례
3. 줄거리 및 느낌
본문내용
1. 작가에 대하여
1960년 강릉에서 태어났다.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1983년 ≪중앙문예≫에 시가, 1985년에는 ≪문학사상≫에 중편소설 ≪죽음 잔치≫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1983년 첫 장편소설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로 제1회 국민일보 문학상을 수상하며 전업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장편소설 ≪세월≫, ≪피리새는 피리가 없다≫,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성애≫, ≪외출≫, ≪꽃피는 고래≫를 발표했고, 창작집 ≪단종은 키가 작다≫, ≪담배 피우는 여자≫, 시집 ≪모든 절망은 다르다≫ 등을 펴냈다. 심리 에세이로는 ≪천 개의 공감≫, ≪좋은 이별≫, ≪만 가지 행동≫이 있다. 제 10회 무영문학상을 수상했다.
<중 략>
3. 줄거리 및 느낌
나는 언젠가는 김형경 작가의 책을 꼭 읽어보고 싶었다. 늘 피곤한 나의 일상생활을 핑계 삼아, 언젠가 시간이 많이 나는 날이 오게 된다면 그녀의 책을 읽고 말리라 다짐했었다. 그래서 먼저 택한 것이 바로 이 책이며, 하필 심리여행 에세이다. 요즘 점점 메말라가는 인간성에 대한 반성의 차원이 한 몫을 하였다.
이 책의 특징은 각 장의 서두에 지은이가 여행한 장소가 등장한다는 점이다. 여러 나라가 나오고, 각 장소에서 느낀 감정들을 먼저 전개한다. 여행기 같기도 하지만 일반 여행기와 다른 점은 어려운 정신분석학을 쉽게 끌여 들여 감정의 용어들을 맛깔나게 해설해준다는 점이다.
지은이의 솔직한 감정과 쉽게 다가오는 정신분석학적 용어들은 작가의 글쓰는 능력이 매우 탁월함을 증명해주고 있다. 전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나처럼 유아기를 힘들게 보낸 기억을 갖고 있는 사람이나, 아직도 유아적 환상에 젖어 생을 살아가는 사람들, 특히 인격적 성장을 위해 독한 말보다 부드러운 권면을 실천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