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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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풍경이라는 말은 누구나 생소하게 들린다. “사람이 어떻게 풍경이 될 수 있지”라는 생각과 사랑이라는 것을 은유적으로 사람이라는 단어로 표현 한 것인가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바로 책 표지가 예쁘고, 제목에서 나오는 신비함과 궁금함이 중첩이 되어서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소설가 김형경의 첫 번째 심리 에세이라고 소개가 되어있다. 나도 평소에 사람의 심리적인 면이 궁금하기도 했던 터라 주저 없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을 쓴 작가는 지금으로부터 20년전에 '인간의 마음을 쉽고 재미있게, 그러면서도 해부도처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기술한 책은 없을까?' 라는 꿈이 있었다고 한다. 바로 이 책은 그런 점들을 나에게 알려주었던 책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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