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독후감]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나의 생각 및 감상 포함

소개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독후감입니다.
책 줄거리와 제 생각 그리고 느낀점을 적었습니다

목차

1. 책 소개 및 저자 소개
2. 책 리뷰
3. 느낀점

본문내용

책 소개 및 저자 소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독일 문학을 빛낸다고 평가받는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첫 작품이다. 이 책은 베르테르의 자유분방함과 순수함을 통해 이성보다는 이성의 굴레에 억눌린 감정의 자유로운 표출을 폭발적으로 그려냈다.
‘베르테르의 공적은, 누구나 자신의 마음속에서 어렴풋이 예감하지만 분명하게 이름 지어 부를 수 없는 정열과 감각을 우리에게 알려 준다는 데 있다’ _아코프 미하엘 라인홀트 렌츠

우리가 위험하고, 어떻게 보면 자기파괴적인 로맨스에 더 깊게 빠져드는 건 누구나 마음속에 그런 정열과 감각이 있지만 표현하지 못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위험한 사랑이야기를 보더라도 그런 감각이 없다면 왜 저래.. 하면서 이해하지 못하고 넘길 것이다.

이 책은 괴테가 젊은 시절 사랑했던 여인을 모티브로 쓴 이야기이고, 그녀와 헤어진 후 괴테는 <몽유병자처럼 거의 무의식적으로> 불과 몇 주일 만에 작품을 탈고하였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의 이런 창작행위는 괴테를 이별의 후유증으로부터 구해 준 일종의 자기방어 행위였을 것이다.

이 책은 많은 젊은이들이 소설의 주인공인 ‘베르테르’를 모방하게 만들었다고 비판을 받는다(베르테르는 마지막에 권총 자살을 함). 괴테는 단지 ‘베르테르’를 통해 비슷한 상처가 있는 사람들을 위로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런 사실은 소설 첫 장의 말에서 분명하게 나와 있다.

‘베르테르와 같은 충동을 느끼는 착한 영혼이여, 부디 그의 슬픔에서 마음의 위로를 얻으십시오. 그리고 스스로의 잘못이나 운명 탓에 절친한 친우를 사귀지 못하였다면, 이 자그마한 책을 그대의 벗으로 삼도록 하십시오.’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정열적인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책이다. 그리고 그 정열을 자제하지 못하는 경우에 일어나는 불행을 경고한다.

책 리뷰
이 책은 이루어질 수 없는 금지된 사랑을 다루었다.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여인 로테와 지성적이고 몽환적인 청년 베르테르, 그리고 롯데의 약혼자 알베르트가 나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