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신체] 인체 비례와 건축물 (건축은 인간의 신체와 같다!)
- 최초 등록일
- 2004.07.13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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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체 비례, 즉 황금 분할이 건축에 적용된 사례 연구
목차
1. 시작하는 글
2. 건축과 신체와의 관계
2.1. 건축이론과 신체와의 관계
2.2. 몸과 기준치수(module) ~ 건축가 르 꼬르뷔제
3. 인체 비례와 황금분할
3.1. 시각적 대상의 관찰과 분석
3.2.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인체 비례의 연구
3.3. 황금분할 (Golden Section)
4. 인체 비례인 황금분할이 적용된 건축물
4.1. 피라미드
4.2. 파르테논 신전
4.3. 아폴로 신전
4.4. 예산 수덕사 대웅전
4.5. 석굴암
4.6. 석굴암 본존불상
4.7. 불국사
4.8. 첨성대
4.9. 부석사 무량수전
4.10. 그 밖의 황금분할이 적용된 예
5. 마치는 글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시작하는 글
우리들 중 밀로의 비너스 상을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러한 조각상을 아름답게 느끼는 이유는, 모든 사람이 느끼는 아름다움의 중요한 기준 황금 분할이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신체 각 부분이 이러한 비율로 구성되면 시각적으로 최고의 미적 감흥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아름다운 꽃이나 훌륭한 그림, 미스 유니버스 대회의 미인들, 불상의 자연스러운 안정감 등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누구나 아름답다고 느끼는데, 이 아름다움의 기준이 바로 황금 분할인 것이다. 나비나 새, 물고기, 조개껍데기의 소용돌이, 잎맥, 가지가 나오는 방식 등을 보아도, 신체의 모든 부분의 비에서 뿐만 아니라 그 밖의 자연계 어디에서도 황금비를 이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황금비(1:1.618)는 4000~5000년 전이나 되는 옛날부터 동서양을 불문하고 이집트, 그리스, 로마로 이어졌고, 르네상스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공통되는 보배로서 계승되어 왔다. 그리하여 옛날부터 아름답고 안정된 조화로운 형상을 추구하는 건물이나 상 등을 만들 때, 이 황금비율을 이용한 것이다.
이 글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인체 비례 및 신체 건강미의 표준인 황금분할에 대하여 알아본 후, 그러한 황금비율이 건축물에 적용된 예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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