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염(결핵성, 화농성, 강직성)
- 최초 등록일
- 2023.09.22
- 최종 저작일
- 2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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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척추염(결핵성, 화농성, 강직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결핵성 척추염(tuberculous spondylitis)
2. 화농성 척추염(pyogenic/septic spondylitis)
3. 강직성 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
본문내용
결핵균의 척추감염으로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척추에 발생하는 결핵은 폐 외 결핵의 약 10%, 전체 결핵의 약 2% 정도를 차지한다. 결핵성척추염은 주로 폐결핵으로부터 혈행성으로 척추 골결핵을 일으키는 질환이며 폐결핵이나 흉막 결핵이 직접 침범하여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결핵균이 혈액 내로 침투한 이후 혈류를 타고 이동하다가 척추에 정착하게 되면 척추결핵이 발생한다. 척추는 많은 혈액이 통과하는 인체 구조물이므로 혈액 내의 결핵균이 정착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결핵성 척추염은 척추체가 파괴되는 증상부터 시작된다. 척추체의 파괴가 진행되면 농양을 형성하여 환부에 심한 통증이 오고 척추 경직,자세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감염증에 따른 증상은 서서히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 척추 자체나 주변 조직의 염증 및 괴사로 인해 감염 부위의 부분 통증이 나타나고 발열, 권태감, 체중감소 등의 신체전반에 걸친 증상이 동반된다. 증상이 진행되면서 척수 신경 압박에 의하여 해당 부위 아래쪽의 근육의 힘이 약해지고 감각이 저하되며 저림,방사통이 나타날 수 있다. 임상 증상 관찰과 x-ray, CT,
MRI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척추결핵을 의심할 수 있다.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의 조직 검사를 하여 도말 및 배양 검사후 결핵균을 확인할 수 있고 건락성 괴사(결절의 중앙부위가 괴사되어 치즈처럼 되는 증상)와 같이 결핵에 특징적인 조직 양상이 관찰되면 척추결핵으로 진단할 수 있다. 척추결핵 환자는 폐에 병적인 변화가 없는 경우가 더 많지만 흉부 방사선상 과거 결핵을 앓았던 흔적이 있거나 활동성 결핵이 발견되면 척추결핵에 대한 간접적인 증거로 본다. CT보다는 MRI가 조직변화의 범위와 진행 정도를 확인하기에 보다 유리하므로 선호된다(결핵성 척추염은 영상 검사상 척추 주위의 종괴가 보이며 그 경계가 부드럽고 주위 조직을 침윤하기 보다는 밀어내는 양상을 띤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