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다문화가정과 다문화 지원정책 현황
- 최초 등록일
- 2023.08.27
- 최종 저작일
-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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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다문화가정과 다문화 지원정책 현황"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지원 정책이 많다. 경제적 지원, 교육 등으로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다문화 가정의 부모를 위한 취업 관련 정책 또한 있다.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과 한국어 수업 등은 좋은 정책이지만 이러한 교육이 아이들뿐 아니라 그들의 부모님도 평생 교육 등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
목차
Ⅰ. 서론
1. 한국의 다문화 가정 현황
2. 다문화 가정 자녀가 겪는 문제 -교육
3.다문화 가정 자녀와 부모 -의사소통과 상호작용
Ⅱ. 본론
1.다문화 가정 지원정책- 본인 경험담과 의견
2.다문화 가정을 위한 향후 발전 방향
Ⅲ.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1)다문화 가정 현황
2019년 11월 기준으로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 수는 약 222만 명으로 총인구 대비 4.3%에 이른다고 한다. 통계에 의하면 전년 대비 16만 명이 증가한 것이다. 한국 국적을 가지지 않은 사람 80.30%, 한국국적 취득자 8.4%, 외국인 주민 자녀(출생) 11.4%로 나타난다. 이들의 수는 총 221만 6,612명인 것으로 조사가 되고, 우리나라 총인구에서 4.3%를 차지하고 있다. 유형별로 보았을 때 외국인 근로자, 외국 국적 동포, 결혼이민자 등이 가장 높았다.
서울 한 중학교는 10명 중 4명이 다문화 학생이다. 서울 구로남초등학교는 2~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간 20시간씩 중국어 교육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구로남초등학교의 510명 중 약 45%가 중국계 • 중국 동포 다문화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기에 학생들이 다문화 학생과 상호 문화 간의 감수성을 기르고, 외국어 능력을 기르는 데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태어날 때부터 한국에서 자란 아이들이 아닌 중도 입국 등의 이유로 한국어 학습이 서툰 학생들을 위해 매주 5~7시간씩 한국어를 가르치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2)다문화 가정 자녀가 겪는 문제 -교육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가장 적응 못 하는 이유 중 큰 이유는 학교 공부가 어렵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며 한국어를 잘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있었다. 다문화 가정 자녀 중 한국에서 태어난 것이 아닌 부모의 본국에서 성장하다 청소년기에 중도 입국한 아이들은 한국에서 태어난 다문화 가정 학생들보다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고등학교 진학률이 80% 수준에 그친다. 한 몽골 학생의 인터뷰에 의하면 고등학교 1학년까지 몽골에서 수업을 마친 뒤 부모님과 함께 중도 입국을 하였다. 그 학생은 한국말이 서툰 외국인을 받아주면 ‘학생 관리’가 까다롭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한국 고등학교에 입학 거부를 당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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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환, [아이를 키우는 기술 ‘부모교육’], 중도일보, 2021.07.20.
권선미, [다문화 학생 학생 3% 시대] ②따돌림• 입학 거부… 연필 놓는 아이들, 연합뉴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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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성, [다문화 학생 학생 3% 시대] ①서울 한 중학교는 “10명 중 4명꼴”, 연합뉴스, 2021.10.12.
권선미, [다문화 학생 학생 3% 시대] ②따돌림• 입학 거부… 연필 놓는 아이들, 연합뉴스, 202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