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적연구] 코로나 시대 인간관계 변화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 최초 등록일
- 2023.08.19
- 최종 저작일
- 2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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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1. 연구배경 및 필요성
2. 연구문제
II. 연구방법
1. 연구참여자
2. 자료수집 및 절차
3. 자료분석 및 감수
III. 연구 결과
1. 심리적 변화
① 자유를 제한 받는 느낌
② 주변 지인에 대한 의존도 증가
③ 일자리 스트레스
2. 행동적 변화
① 온라인 수업 집중 감소
② 온라인 교류 증가
③ 의사소통의 효율성 감소
3. 개인 성향 변화
① 사교적
② 비사교적
IV. 결론
V. 참고문헌
본문내용
2019년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 세계에 경제와 시민들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가장 큰 변화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국 정부가 실행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그 동안 일상적으로 여겨졌던 대면 활동들이 힘들어진 것이다. 특히 중국 정부는 이른바 ‘제로 코로나’ 정책을 실행하면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는 지역을 봉쇄하는 강력한 정책을 취했다. 이 조치로 인해서 중국은 초기에 발빠르게 감염 확산을 줄일 수 있었다.
빠른 시간 내에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19는 어느 덧 약 3년간이나 진행되고 있다. 백신이 개발되고 코로나19 중증 환자 비율이 감소하면서 일부 국가에서는 격리 조치를 완화하고 있는 추세이다.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화도 최소화하거나 외부에서 마스크 의무화를 해제하고 있는 국가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여전히 ‘제로 코로나’를 위해서 방역 조치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사람들은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했고 외출과 사회활동 모두 감소했다. 오프라인 활동을 대체하여 재택근무, 비대면 학습, 비대면 모임, 온라인 주문 등이 늘어났다(박문령, 김용찬, 2022). 대면 소통이 감소하면서 정서 불안을 겪거나 부정적인 가족 관계 또는 가까운 가족들을 향한 폭력을 경험했다는 사람들이 많았다((Mazza, Marano, Lai, Janiri, & Sani, 2020). 이처럼 대면 활동이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부작용을 지적한 연구들이 적지 않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 나타난 가장 큰 변화는 인간관계의 변화이다. 학교, 회사 또는 집 앞 마트에서 자주 만날 수 있었던 사람들을 쉽게 만나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대면 만남이 어려워지면서 사람들 간의 인간관계를 맺는 방법과 인간관계에 대한 인식에도 변화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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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zza, M., Marano, G., Lai, C., Janiri, L., & Sani, G. (2020). Danger in danger: Interpersonal violence during COVID-19 quarantine[On-Line]. Psychiatry Research, 289. Retrieved from https://doi.org/10.1016/j.psychres.2020.113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