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경어 표현"과 관련하여 한국의 사회언어학적 특징을 담아낼 수 있는 교수방안은 기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3.08.11
- 최종 저작일
- 20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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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급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경어 표현"과 관련하여 한국의 사회언어학적 특징을 담아낼 수 있는 교수방안은 기술하시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한국어 경어의 특성
2) 초급 학습자의 한국어 경어 표현 학습 방법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경어(敬語)는 말 그대로 높임말, 높인 표현인데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한국인들조차도 많이 헷갈려한다. 평상시 많이 듣는 ‘~되셨어요.’, ‘~오실게요.’ 등과 같이 우리가 의사소통을 하면서 자주 사용하지만 잘못된 표현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모국어로 사용하는 한국인들조차도 어려워하는 경어 표현은 한국어를 학습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렵지만 한국어로 의사소통을 하기위해서는 필수로 학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한국어로 의사소통을 할 때 상대방의 지위, 상황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표현을 사용해야 하는데 만약, 상대방이 웃어른이거나 높은 사람이고 격식을 갖추어야 할 때는 경어 표현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한국어 경어 표현의 특성을 알아보고 어떻게 한국어 학습자에게 가르칠 것인지 이 글에서 서술해보고자 한다.
2. 본론
1) 한국어 경어의 특성
한국어의 경어, 즉 높임말에는 주체 높임범, 상대 높임법(대우법), 객체 높임법, 공손법 등 4가지가 존재한다.
(1) 주체 높임법
주체 높임법이란 문장의 주체를 선어말 어미 ‘시’로 높이는 것을 말한다. 이 높임법은 주체가 청자 또는 제3자에 해당하며, 주체가 화자 또는 청자보다 존귀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이 높임법은 ‘아버지께서 오신다’ 처럼 문장의 주체를 직접 높이거나 ‘귀가 밝으시다’, ‘감기 드셨다’, ‘허리가 아프시다’처럼 직접 높임의 대상이 아니나 높임의 어휘를 사용하여 결과적으로 높임 표현이 되는 간접 높임이 있다.
주체를 높이는 방법이기 때문에 높이려는 대상을 화자인 자신과의 관계를 어떻게 파악하였는가의 따라 표현이 달라지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