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을 팝니다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3.08.04
- 최종 저작일
- 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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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마이크로파이낸스의 양면
3. 방글라데시의 그림자 정부, NGO
4. 마이크로파이낸스, 실패한 사업인가
5. 착한 자본주의를 대체할 대안은?
6.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World Bank의 2011년 세계금융포용자료에 따르면 고소득국 성인의 약 89%가 공식 금융기관에 금융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반면, 저소득국에서는 성인의 25%만이 금융계좌를 보유하고 있다. 즉, 개발도상국의 빈곤층이 금융접근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이와 같은 이유의 가장 큰 원인은 저소득국의 빈곤층은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기본적인 자산을 보유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이다. 이에, 등장한 마이크로파이낸스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1인당 GDP보다 낮은 금액으로 대출을 제공해 주는 서비스로 국가 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착한 자본주의의 시작을 알렸다.
하지만 라미아 카림의 ‘가난을 팝니다’라는 책은 이러한 소액 대출로 빈민의 자립을 돕는, 마이크로파이낸스를 통해 그라민은행과 다른 NGO들이 수행하는 ‘착한 자본주의’의 이면, 폐해를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는 ‘착한 자본주의’로 알려진 마이크로파이낸스 사업이 가장 발달해 있는 방글라데시의 가난한 여성들이 처한 실상을 알리고, 그라민은행의 마이크로파이낸스 NGO가 이들의 삶을 어떻게 구렁텅이로 몰아넣는지를 보여준다.
그래서 이번 서평에서는 방글라데시의 빈민, 특히 여성들의 삶을 더 악화시킨 마이크로파이낸스의 이면을 라미아 카림의 ‘가난을 팝니다’ 책을 통하여 살펴보고 이러한 이유를 분석하며 나름의 비판해 보고자 한다.
2. 마이크로파이낸스의 양면
방글라데시의 그라민은행은 마이크로파이낸스를 통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으로 각광을 받았고, 설립자인 유누스 박사와 함께 노벨평화상을 받기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