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이슈 분석_주호민 웹툰작가의 특수학교 교사 고소로 살펴본 특수교육 전반에 대한 고찰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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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면서
2. 터무니 없이 부족한 특수교육 교사 및 관련 예산
3. 교육당국의 특수교육, 특수학교에 대한 안이한 인식도 문제
4. 마치면서

본문내용

교사 A씨는 일반학교에서 지적장애를 겪고 있으면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약을 복용 중인 B 학생을 지도하는 일을 맡게 되었다. 그런데 이 학생은 약 1년 반 동안 교사 지시 불이행, 교실 무단이탈, 교실입실 거부, 욕설, 학습지 찢기, 맥가이버칼 소지 등의 이상행동을 지속적으로 반복하였다.

더불어 학우들에게 욕설과 협박성 언행으로 소리치는 등 공격행동을 계속하고 이에 따라 교사 A씨도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었다.

다른 사례도 있다. 교사 B씨는 자폐1급으로 판정받은 학생을 맡았다. 이 학생은 감정 기복이 매우 심했다. 학생은 손톱으로 교사와 다른 학생을 할퀴는 등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켰다.

교사B씨는 학부모에게 손톱을 잘라달라고 부탁하고, 교육청에 민원도 넣었지만,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했고 결국 몸과 마음의 피해가 심해졌고, 트라우마를 겪는 등 고통을 받았다

최근 웹툰 작가 주호민씨의 자폐 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고소당한 특수교사의 사건 경위서가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교권 침해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동료 교사들과 일부 학부모들은 법원에 해당 교사의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씨에게 고소당한 특수교사 A씨가 작성한 사건 경위서가 업로드 되었다 해당 경위서에 따르면 ‘22년 9월 경기 용인시의 한 초등학교 통합학급 수업 中 주씨의 아들이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돌발행동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충격을 받은 피해 학생은 등교를 거부했고, 해당 사안은 학교폭력으로 접수되었다. 피해 학생 부모는 주씨 아들의 전학을 원했지만, 학교 측은 회의를 통해 B군을 특수학급으로 분리하는 수준에서 갈등을 풀었다.

A씨는 경위서에서 주씨 아들의 학교폭력 사건을 원활하게 해결키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