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현실주의 미술과 무의식
- 최초 등록일
- 2023.07.21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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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보고서의 주제로 ‘초현실주의’를 선택한 이유는 1차적으로 수업 시간에 있었던 조발표 내 용 중 르네 마그리트의 그림을 접한 이후로 관심이 생겨서이다. 마그리트의 그림을 시작으 로 초현실주의에 대한 개념을 살펴보던 중 프로이드의 이론이 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책에서 보게 되었다. 심리학을 전공하는 내게 현재 최고의 관심사가 정신분석학 계열의 이론들이기 때문에 이 주제는 심리학을 전공하면서 교양으로 미술의 이해를 듣는 내게 관심 을 끌 수밖에 없었다. 현대 심리치료 중 미술치료가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인간의 마음과 미술은 매우 밀접하다고 본다.
보고서의 순서로는 위에 쓰인 주제 선택 동기가 서론이고 본론은 초현실주의 미술의 개념과 역사, 무의식에 집중하여 본 정신분석학의 개념, 작품으로 살펴본 무의식의 영향이다. 결 론은 초현실주의 미술과 무의식의 관련성에 대한 평가 및 소감과 현대에 미친 영향력에 대 하여 간단히 서술함으로 마무리 하겠다.
먼저 초현실주의 미술에 대한 개념과 회화를 아우르는 초현실주의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 초현실주의는 상상으로부터 내용을 취했던 형이상학파 회화와 사물들의 우연한 배열을 강조했던 다다에서 출발한 것이다. 그 전개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다다이즘의 연장선상에서 파악해야 한다. 초현실주의는 제1차 세계대전 직후인 다다이즘 시기부터 제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까지 약 20년간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전위적인 문학예술 운동으로 그 기본을 형성하는 많은 요소들은 이미 1924년 이전의 다다 시기에 존재해 왔다. 초현실주의는 다다가 시도했던 것처럼 기존 예술을 파괴하는데 중점을 두기보다는 무의식적인 정신을 탐구하고 설명하는데 관심을 두었다. 초현실주의자들은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견해가 너무 오랫동안 전면에 나서 있었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상상력을 해방시켜 사람들의 과학적인 면보다는 시적인 면들을 더 의식할 수 있게끔 만들자고 했다.
참고 자료
20세기 미술운동 총서(초현실주의 1, 2) - 열화당
살바도르 달리 자서전 - 이마고
만화 서양미술사 – 다빈치
미술로 보는 20세기 - 학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