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영성 요약본
- 최초 등록일
- 2023.07.11
- 최종 저작일
- 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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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팀 켈러 목사님의 일과 영성을 직접 요약한 내용입니다. 핵심적인 내용 및 내용 이해에 꼭 필요한 예화도 함께 기록하였습니다.
목차
part 1. 일, 하나님의 황홀한 설계
1. 일과 쉼의 균형이 필요하다. - 하나님처럼 일하고, 하나님처럼 쉬라
2. 일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 - 세상에 하찮은 일은 없다
3. 일은 하나님을 닮아가는 수단이다. - 일터에서 주님의 매뉴얼을 따라 야심차게 일하라
4. 일은 목적이 있는 소명이다. - 자신만을 위하지 말고 하나님과 세상을 위해 땀방울을 흘리라
Part2. 일, 끝없이 추락하다
1. 아무리 일해도 열매가 없다. - 밤낮없이 매달려도 입에 풀칠하기조차 버겁다
2. 일의 의미를 깨닫지 못하다 – 그저 성공의 쳇바퀴를 따라 무작정 달리만 한다
3. 탐욕의 수단으로 변질되다. - 고생해서 이만큼 일구었는데 이걸 포기할 수는 없어!
4. 일이 인생의 전부가 되다 – 인생이 통째로 일에 빨려 들어가 망가지다
Part 3. 일과 영성, 복음의 날개를 달다
1. 복음의 관점으로 일을 이해하다 – 회사 신우회에 참석하는 선에서 만족하지 말라
2. 일에 대한 이원론을 배격하다 – 이건 세상 일이고, 저건 하나님 일이라는 이분법을 배격하라
3. 일을 하는 동기가 바뀌다. - 높은 보수나 칭찬을 위해 일하지 말라
4. 새로운 능력으로 일하다 – 구원의 확신을 가슴에 새기고 열정을 품고 일하라
본문내용
창세기 저자는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일로 묘사한다. 창세기는 ‘멜라카’라는 표현을 통해 일하는 하나님의 모습을 그려 낸다. ‘멜라카’는 노동을 뜻하는 히브리 단어의 어원이다. 그러므로 태초의 하나님은 일하셨다. 일은 뒤늦게 추가된 필요악이나 인간이 만들어 낸 제도가 아니라 창조주가 그리신 밑그림이였다. 창세기 2장 역시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하실 뿐 아니라 피조물을 돌보시는 일을 계속하시는 걸 보여준다. 이것을 신학자들은 ‘공급’이라고 부른다. 주님은 이 세계를 창조하시고 스스로 공급자가 되어 돌보신다.
또한 하나님은 일꾼들에게 일을 맡기기도 하신다. 창세기 1장 28절에서 주님은 인류를 향해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고 말씀하셨다. 정복하라는 말은 창조 세계를 마음껏 유린하라는 뜻이 아니라 이 세계에 가꿔나갈 여지를 남기셔서 인류가 노동을 통해 창조 세계를 가꿔나가게 하신 하나님의 명령이였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의 공급자가 되시지만 우리 또한 하나님이 창조하신 창조 세계와 하나님을 위해 일해야 한다.
1) 인간은 일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어떤 이들은 노동을 필요악이나 징계쯤으로 여기지만 우리는 일을 아담의 타락 이후의 저주로 보아선 안된다. 노동은 하나님의 정원에 존재했던 축복의 일부였다. 그러므로 일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에 해당한다. 그래서 의미 있는 일을 하지 못하면 내면적으로 상실감과 공허감에 시달린다. 그러므로 일은 인간의 생존에 필수적이다. 이것은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온전한 인생을 살자면 일 자체가 필수적이다.
2) 일은 자유로 이끄는 초대다.
인간의 DNA에 내장된 일의 속성을 파악하는 건 자유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개념을 파악하는데도 중요하다. 현대인들은 자유를 전혀 제한이 없는 상태 정도로 이해한다. 하지만 물고기가 진정 자유롭기 위해서는 물을 벗어나서는 안되듯, 자유는 구속이 없는 상태라기보다 올바른 한계 속에서 살아갈 때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성경에 제시된 하나님의 명령들은 우리의 자유를 보장하는 도구들이다.
참고 자료
팀 켈러의 일과 영성, 팀 켈러 저/최종훈 역, 두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