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진의 <수학자가 들려주는 진짜 논리 이야기>, 복잡한 세상에 정확한 판단이 필요한 순간을 위한 책
- 최초 등록일
- 2023.07.09
- 최종 저작일
- 20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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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송용진의 『수학자가 들려주는 진짜 논리 이야기』는 복잡한 세상에 정확한 판단이 필요한 순간을 위해 준비한 책이다. 우리는 하루 종일 TV에서 정치인들의 토론을 마주한다. 그들의 말은 진영에 관계없이 일방적이다.
믿고 싶은 것만 믿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그리고 말하고 싶은 것만 말한다. 그러다보니 양 진영의 말은 같은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이야기는 금성과 화성만큼 거리가 멀다. 이는 결국 초등학교부터 시작하는 학교교육의 책임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학교교육은 오히려 논리와 토론을 무색하게 할만큼 내용은 줄어들고 있다. 이 책은 우리의 언어생활을 돌아보게 하고 학교교육에 대한 시각을 변화시켜주기에 충분하다. 독후감은 가독력을 높이기 위해 3행을 기준으로 띄웠다.
목차
1. 책 및 지은이 소개
2. 독후감
가. 논리는 몸으로 익히는 것
나. 논리적 사고
다. 논리학의 역사
라. 학교의 논리·토론 교육
마. 흔히 범하는 오류들
본문내용
가. 논리는 몸으로 익히는 것
어떤 사람에게는 논리라는 말만 들어도 머리가 지근거린다. 당연히 수학이라는 말도 마찬가지다. 그것이 어쩌면 우리의 언어생활이 논리적이지 못하게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요즈음 정치권의 논쟁을 보면 그야말로 논리는 아전인수격이다.
그래서 우리들 모두가 논리에 대해 조금이라도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러한 아전인수격 논리는 조금이라도 설땅을 잃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런 중에 논리학에 관한 대중서를 발견했다.
송용진의 『수학자가 들려주는 진짜 논리 이야기』가 그것이다. 책머리에 ’논리는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익히는 것‘이라는 문장이 눈을 크게 뜨게 한다. 머리로는 몰라도 몸으로 익히는 것이라니 뭘 좀 얻지 않을까 싶었다.
“우리가 지금까지 보아온 논리에 대한 책은 대부분 어린 학생들을 위한 국어 교육 차원의 책이거나 철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어렵고 형식적인 논리학 교재들입니다만, 이 책은 수학자의 장점을 살려 진짜 논리학에 대해 쓴 좀 색다른 대중적인 논리책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