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존웨슬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4.05.30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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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을 읽고 줄거리와 느낌을 적은 A+받은 독서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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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봄이 와 따뜻한 바람이 불어 행복함을 느낄 때 교수님께서 존 웨슬리의 독후감 과제를 내주셨다. 여간 행운이 아닐 수 없었다. 예전에 한 수업을 들으며 교수님께서 읽어 보시라기에 읽어보았던 책이기도 하고 교수님께서 자료를 주시고 많은 내용을 강의 해 주셨기 때문에 공으로 숙제를 할 수 있다는 기분이었다. 그러나 막상 독후감으로 옮기려니 진땀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힘을 내 기억을 더듬으며 감상문을 옮겨 적어 본다.
이 책은 대학교의 교수님께서 쓰신 소설이다.
우리생활 가까이에 있는 교수님께서 쓰신 소설이라 반갑게 느껴졌지만 솔직히 말해 교수님이 쓴 존 웨슬리에 관한 소설인지라 처음에는 학술 연구 논문처럼 딱딱하고 어렵기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이런 우려 때문에 나로서는 이 책에 손을 대는 것이 선뜻 내키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이 소설의 뒷장에 요약되어 있는 "존 웨슬리 연표(年表)"부터 훑어보았는데, 존 웨슬리가 보통 사람인 나 같은 크리스찬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고귀하고 수준 높은 삶을 살았을 것으로 짐작이 되어, 꽤나 큰 거리감을 느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어갈수록 그러한 염려는 말 그대로 염려였을 뿐이라는 생각이 들어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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