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블루 프린트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05.07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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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블루 프린트를 읽고
본문내용
소설형식으로 씌여진 이 책은 복제인간의 정체성에 대하여 쓴 글인데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으로 인하여 탄생하게된 복제인간. 그것이 우리 인간들은 얼마나 잔인한 짓인지를 확인시켜주는 책이었다. 복제인간의 실현이라는 것은 꿈의 실현인가 인류의 재앙인가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있다. 그리고 현실화 되었을때의 결과도 생각하게 되는데 특히 우리의 입장이 아닌 시리의 관점(복제인간)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다양한 생각과 몰랐던 가능성들을 생각 하게 되었다.
이리스는 자기애가 강했던 것일까? 자신의 재능이 너무 아까워 복제를 시도했을까? 난 과연 그런 세상이 온다면 나를 복제하고 싶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 건 그만큼 내가 날 사랑하지 않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얼마나 자신이 사랑스러우면 또 만들고 싶었을까 하니 말이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가 태어나는 건 누군가에게 이용 가치가 있어서이거나, 대리만족을 위해서는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이리스의 선택은 처음부터 이기적인 것이었다고 여겨진다. 모성애가 자기애의 일종은 아닐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