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 데포르마송
- 최초 등록일
- 2004.04.29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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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왜형 또는 변형이라 번역된다. 대상을 시각적 영상으로 충실히 재횬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의미에서 그 대상을 고의로 왜곡시켜 그리는 법. 이러한 현상은 이미 원시시대의 회화에서 부터 나타나며 또한 역사상의 모든 시대에서 그 예를 지적할 수가 있지만, 근대에 이르러 사실주의가 부정됨에 따라 중요한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물론 소묘의 기술이 미숙하기 샔 문에 생기는 데포르마숑도 있을 수 있지만, 대상의 있는 그대로의 재현을 부정하는 것에서 부터 출발한 근대 이후의 미술에 있어서는, 작가의 주관이나 특별한 감정을 강조하기 위해 대상을 왜곡시킨다. 거의 모든 유파와 경향에서 의식적인 데포르마숑을 찾아볼 수있다. 예를 들면 고갱의 종합주의에는, 화면의평면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것이 쓰였다. 또 나비파의 화면 에서는 장식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쓰였으며, 모딜리아니에 있어서는 유려한 선묘의 리듬을 유지학 위해 쓰였다. 한편 반 고호, 수틴, 키르히너, 놀대 등 표현주의적 경향이 강한 화가에 게는 데포르마송이 특히 기본적인 원리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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