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믿음의 참과거짓
- 최초 등록일
- 2004.04.16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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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의 믿음은 어떨 때 참인가?>
<믿음이 사실과 일치할 때라고?>
<거짓말만 아니면 진리인가?>
목차
내가 믿는 것이 반드시 진리인가
3가지 주제에 따른 예
본문내용
내가 믿는 것이 반드시 진리인가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진리'라는 말을 많이 쓴다. 진리라고 직접 말하지 않더라도 네 말이 맞다, 또는 거짓말이 아니라 참이다 하는 표현을 쓴다. 이렇게 우리가 일상 생활, 특히 학문적 활동에서 직접, 간접으로 추구하고 있는 진리란 어떤 것인가?
우선 믿음이 가는 것, 확신이 가는 것을 진리라고 하는 생각이 있다. 그러면 믿음이란 무엇인가?
불합리하기 때문에 나는 믿는다는 말이 있다. 원시 기독교 시대에, 신생 기독교가 다른 여러 종교들 속에서 제 자리를 잡아 나가려는 어려운 노력들을 하던 시절, 경건한 신앙 생활보다는 교리의 철학적 해석에만 골몰하는 일파를 보다못해 외친 소리다. 더 정확히는,하나님의 아들은 죽었다. 이것은 불합리한 일이기 때문에 나는 그것을 믿는다. 그는 죽은 후에 부활하였다. 이것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확실하다.라고 이어진다. '합리적'이란 이성에 합당하고 논리에 합당한 것, 즉 이치에 맞고 논리적인 것을 말한다. 그러고 보니 우리는 일상적으로는 이치에 맞는 것이라야 믿는다. 사실 합리적이기 때문에 믿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는 불합리하기 때문에 믿는다고 한다. 이것은 종교란 절대자에 대한 무조건적인 귀의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요, 이때 믿음이란 인간 이성에 의한 합리적인 설명을 초월한 세계의 일이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