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학 이론] 기능주의와 상징적 상호 작용론의 양립 가능성에 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4.04.14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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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두 이론의 비교
3. 적용: 성차별에 관한 두 가지 측면의 접근
<상징적 상호작용 이론에서 본 성차별 원인 및 대안 >
<기능주의 이론에서 본 성차별 원인 및 대안>
4.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사회 이론은 개인과 사회 중에서 어느 것이 일차성을 갖는가 하는 문제와 관련되는 경향이 있다. 얼핏 보면, 이 관계에 대한 물음은 마치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라고 묻는 것처럼 쓸데없는 공허한 논쟁인 듯 보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문제를 의미 없는 수수께끼 대하듯 무시해 버릴 수는 없다. 개인과 사회(또는 국가, 문화, 공동체) 관계의 본질적인 특성은 여전히 격렬한 논쟁 하에 있는 인간의 관심사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은 사회가 그 구성 요소인 개개인의 성격과 본질을 반영해야 한다고 믿는다. 즉, 사회는 당연히 개인에 종속되어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또 다른 사람들은 개인은 그들이 속한 사회의 성격과 본질을 반영할 수밖에 없으므로 당연히 개인이 사회 혹은 국가에 종속된다고 믿기도 한다.
이렇듯 사회학에 있어서 이론의 줄기는 크게 둘로 나누어 볼 수 있을 듯 하다. 하나는 사회 또는 사회적 집합체란 그 구성 단위가 되는 개인과 개인, 혹은 개인과 사회가 맺는 관계의 성격을 이해함으로써 가능하다는 사회 심리학적인 안목인데 이것은 상징적 상호작용론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다. 또 다른 하나는 사회 또는 사회적 집합체란 그 구조적 또는 체계적 속성을 이해함으로써 접근 가능하다는 구조 기능론적 분석이 그것이다. 이 둘 이론은 이처럼 그 출발에서부터 상당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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