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를 위한 조언 5
- 최초 등록일
- 2023.06.08
- 최종 저작일
- 2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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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초등교사가 본 밝게 잘 자란 아이들의 공통점
2. 아이가 한 부모만을 좋아할때 : "엄마만!" or "아빠만!"
3. 부모가 되고 느낀 것
4. 키우기 어려운 아이였던 오은영 박사를 육아 대통령으로 만든 부모의 말의 철학
본문내용
학교에서 오래 근무하며 느낀 건, 예의바르고 말 잘 듣는 모범생 중에 감정이 억눌린 경우가 의외로 많다는 사실입니다.
혼날까봐 시키는 대로 자신을 맞추는 케이스가 많아요.
"어른 앞에서 예의바르게 하라고 했잖아" (질책)
"인사 해야지." (명령)
"인사 다시 해. 큰소리로." (지적)
체면과 평판을 중시하는 부모는 아이가 어디 가서 남들에게 안 좋은 소리 듣는 걸 못 견딥니다.
부모가 예의, 양보, 배려 등의 사회적으로 지켜야 하는 걸 강조하면 아이는 모범생으로 행동합니다. 학교 생활, 단체 생활을 잘 합니다. 그런데 감정 표현을 어려워해요. 싫은 소리를 못하고 불편한 상황도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참고 넘어가죠.
부모의 기준에 맞추느라 정작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는 소홀하기 때문이지요.
시키는 대로 하는 게 편하고 원하는 대로 하는 걸 잘 못해요.
자신에 대해 잘 모르죠.
"너를 위해서", "너 잘되라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