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과 도시 중간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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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가장 기본적인 정의는 인구가 많이 밀집해 있고,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활동의 중심이 되는 장소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러한 도시는 다양한 원칙과 구성을 이루며 형태를 갖춘 체계적인 공간으로 형성되고 있다. 우리나라만 해도 다양한 대도시들이 많이 형성되어 있음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신도시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신도시가 더욱 발전될수록 기존의 도시에는 사람이 유출되고 더 이상 찾지 않게 되면서 점점 낙후되며 치안이 좋지 않은 공간으로 변하면서 더더욱 많은 사람들이 유출되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새로운 건축과 철거는 환경에 많은 영향을 주기도 한다. 새롭게 개발된 도시라고 할지라도 사람들을 위한 인프라를 갖지 못하면 폐허로 전략해 버리기도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에 공간들을 활용해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거주할 수 있다. 지속적인 개발은 환경을 오염시키고 버려지는 공간만 늘어날 뿐이다.
이러한 다양한 문제점을 인식하여 최근에는 버려진 공간을 재사용하는 도시재생이 화두 되고 있다. 버려진 도시에 건축물들을 재사용 하고 활용하여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그곳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면서 그 도시가 다시 활력이 넘치며 사람들이 찾아오는 공간으로 바뀌는 일이다. 수원 행궁동, 광주광역시 동명동, 한남동과 같은 다양한 공간들이 이 와 같은 도시 재생으로 활력을 되찾았다. 성공적인 사례가 있는 반면에 도시를 새롭게 재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공간이 여전히 비어 있는 지역, 일시적인 도시재생 붐을 일으킨 후 다시 폐허가 된 공간들도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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