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신학] 개혁주의예배

목차

제 1장 개혁주의 예배의 정의
제 2장 개혁주의 예배의 근원
제 3장 예배를 위한 여건(Setting)
제 4장 예배를 위한 준지
제 5장 예배의 처음과 마지막
제 6장 말씀 강독과 설교
제 7장 예배에서의 기도와 찬송
제 8장 헌신(Commitment)으로서의 예배
제 9장 성례전(Sacraments) 과 예배의식(The Liturgy)
제 10장 예배 의식(The Liturgy)과 삶(Life)

본문내용

저자의 의도는 개혁주의자들의 예배에 대한 재정립을 돕기 위함이다. 현대 예배 모습의 특징들을 신선한 접근, 새로운 음악적, 예식적 자원들, 순수함과 참여에 대한 깊은 열정들로 특징지우고 있다.
본서의 내용은 예배에 대한 기본 개념을 살핌으로 예배 의식의 분별의 필요함과 예배 의식의 중독과 콤플렉스에서도 벗어 나게 할 것이다.

제 1장 개혁주의 예배의 정의
인간보다 강한 힘이나 능력을 숭배하고, 그것이나 또는 그의 진노를 달래고, 받들고, 의지하고자 하는 마음은 종교의 다양화를 부추겼다. 각 종교는 그 종교를 믿지 않는 "주변인"들에게 자주 의구심을 불러 일으키는 예배 관습을 갖고 있다.
왜 사람들은 점성술을 보고, 조상에게 제사드리고, 보름달이 환하게 뜬날 숲에서 개를 재물로 드리는가? 이와 같은 질문들에 대답하기 위해 바티칸 제2공의회 지도자들은 지난 수세기 동안 심사숙고해 온 로마 가톨릭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표명했다.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간사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과 만물의 이치를 주관하는 감추어진 세력이 있다는 인식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존재해 왔었다. 때로 그러한 것에 대한 인정은 지고의 신(Supreme Divinity)에게서 발견될 수 있다. 그러한 인식과 그것에 대한 인정은 이러한 사람들의 삶에 깊은 종교심을 심어준다."
- 바티칸 제2공의회 문서 중 -
칼빈도 이와 유사한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모든 사람이 "신 지식"(a sense of divenity)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것이 인간의 드리는 예배를 다양하게 만드는 "종교의 씨"(seed of religion)가 된 것이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리고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드려지는 예배만이 참 예배다. 칼빈은 그 외의 다른 모든 예배는 거짓된 예배라고 규정지었다.
인간들이 드리는 예배의 다양한 모습들은 문화적이고 지적인 차이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간 영혼의 종교적 방황을 반영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