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학습지(4)-여성 인권사
- 최초 등록일
- 2023.03.21
- 최종 저작일
- 20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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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사 특강으로 진행한 '여성인권사' 수업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 19세기 여성 인권을 외치다 – 헨리크 입센의 『인형의 집』(1879)
3. 20세기 여성 운동의 문을 연 여성 인권 운동가들
본문내용
(가) 프랑스혁명 시기 여성 참정권을 강하게 주장했던 올랭프 드 구주(1748 ~1793)
는 '여성으로서의 미덕을 망각한 죄'로 단두대에서 처형당하였습니다. 구주는 프랑스혁명 당시 국민의회가 발표한 '인간과 시민의 권리 선언'을 본떠 1791년 '여성과 여성 시민의 권리 선언'이란 선언문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이 선언문은 "모든 여성은 자유롭고 남성과 평등한 권리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시작합니다. 구주는 선언문에서 여성도 정치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여성은 단두대에 오를 권리가 있다. 마찬가지로 연단에 오를 권리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답니다.
한편 1784년에 구주는 반(反) 노예제의 목소리를 내는 연극인 '자모르와 미르자(Zamore and Mirza)'의 극본을 쓰기도 했습니다. 후대에 그녀의 저작물들을 "검둥이들"을 위해 호소하는 용감한 사람들 리스트에 포함되었습니다.
(나) 수전 앤서니(1820~1906)
는 1851년부터 노예 해방운동가 등과 연합하여 여성 인권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1860년 토지 소유와 관계없이 21세 이상의 대부분의 백인 남성이 투표권을 갖게 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