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헤어와 버네사 우즈의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 최초 등록일
- 2023.02.22
- 최종 저작일
- 20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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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은이 : 브라이언 헤어·버네사 우즈
옮김 : 이민아
감수 : 박한선
출판 : 디플롯
다윈의 진화론은 우수한 종이 살아남는다는 이론으로 우리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반박 불가의 이론이었다. 그의 진화론을 대표하는 말이 ‘적자생존’이다. 진화론의 핵심은 우수한 종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가장 적응을 하지 못하는 종이 도태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브라이언 헤어와 버네사 우즈는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는 책에서 ‘살아남은 것’에 강조점을 둔다면 강한 종이 살아남은 것이 아니라 이웃과 협력할 줄 아는 다정한 종이 결국은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종의 진화는 ‘적자생존’이 아니라 친화력을 바탕으로 동종 간 또는 이종 간의 협력적 의사소통 능력이 강하게 개입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를 입증하고 마침내 인간에게도 이를 적용하며 비인간화 문제를 거론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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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윈의 진화론은 우수한 종이 살아남는다는 이론으로 우리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반박 불가의 이론이었다. 그의 이론은 지적 수준이 나 같이 형편없는 사람들에게는 현존하는 삼라만상은 모두 이 진화론으로 설명되었고, 그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그리고 그의 진화론을 대표하는 말이 ‘적자생존’이다. 그런데 그런 다윈의 진화론에 대해 지금까지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다고 한다.
다윈의 진화론은 우수한 종의 살아남음이 아니라 가장 열등한 종의 퇴출에 방점이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적자생존’이라는 살벌한 용어는 다윈이 고안한 표현도 아니라고 한다. 그럼 우리가 지금까지 왜 그렇게 잘못 알고 있었을까? 적자생존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교과서를 집필한 교과서 집필진 때문일까. 아니면, 그 잘못된 교과서를 무작정 학생들에게 주입시킨 생물교사 때문일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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