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축하글] 감동적인 고희연낭송문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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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깊은 날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많이 참석해주셨네요.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걸음 해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고희연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매우 떨리면서도 감격스러운 순간입니다. 오늘의 자리가 준비되기까지 신경써준 우리 가족들에게도 덕분에 원활하게 준비가 되었다는 점과 수고 많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아버지의 고희를 맞아서 이렇게 축하인사를 전하게 되었네요. 평소에 표현을 안 하다가 이렇게 막상 하려니 너무 쑥스럽지만 오늘만큼은 사랑하는 아버지를 위하여 용기를 내보려고 합니다.

저의 모든 인생에는 가족이 있었고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아버지가 옆에 있었기에 지치고 힘든 순간에도 힘을 내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가족을 생각하면서 헌신적인 노력을 마다하지 않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부모님의 은혜가 높고도 넓다는 것을 매 순간 살아가면서 더욱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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