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노부모(노인) 부양 문제

소개글

[사회복지] 노부모(노인) 부양 문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탐구지>
<읽기자료 1: 노인부양에 관한 인식조사>
<읽기자료 2 : 인구 2024년부터 줄어든다 >
<읽기자료 3 : 65세 이상 부모 모시는 무주택 세대주 임대주택 10% 우선 공급 >
◆ 논평
◆ 소감 및 개선점

본문내용

A
관절염과 교통사고로 거동을 못하는 고양시의 76세 윤 할머니가 같은 집에 사는 아들부부와 손자 등 가족들의 방치 속에 열흘이나 굶다가 숨진 사건이 일어났다. 문제의 부부는 어머니가 자주 짜증을 냈다거나 손자 손녀에게 악담을 했다는 이유로 10여일 동안이나 음식물을 일절 주지 않았다고 한다. 더구나 사망한 뒤 4～5일이 지나 시신이 부패할 즈음에야 장례절차를 밟다가 아사 사실이 들통이 나 법의 심판을 받게 되었다. 사건 직후 검찰은 며느리 책임이 더 크다며 며느리를 구속토록 했으나, 지난 5월 2심 재판에서는 법원이 다시 아들에게 더 큰 책임을 물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러나 그들 주변 사람들은 탄원서를 내는 등 부부를 변론하고 나섰는데..... 한집에 살면서도 따로 밥을 해 먹을 만큼 갈등의 골이 깊었다는 이씨 가정. 며느리가 몸에 손을 대는 것조차 싫어했다는 시어머니, 그런 시어머니에 무관심으로 일관했던 며느리, 어머니와 아내의 갈등속에 힘겨워했던 아들, 과연 이 가정에서 이런 비극이 일어난 이유는 무엇인가?


쪽방사람들이란 하루 7,000원 내외를 내고 0.5평~1.5평 규모의 방에 사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2002년 현재 쪽방 거주자는 고단한 삶의 끝자락에 머무르고 있는 노인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무연고자부터 전직 교장선생님까지.. 다양한 삶의 이력을 가진 사람들이 쪽방에 모여 있다. 보호의 사각지대로 내몰린 극빈층 노인문제와 평범한 가정의 노인부양 문제..
2002년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는370여만명, 주요선진국보다 최대 5배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 시점에 곳 곳에 산재되어 있는 노인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미래도 0.5평 쪽방에 갇혀버리고 말 것이다. 지금까지 노인문제는 가정의 책임으로만 인식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노인문제는 우리가 안고 해결해야 할 우리 모두의 문제이다.

▶ 한 노인의 외로운 자살
지난 11월 3일 부산 수영구에서 한 노인의 음독자살이 발생했다. 1.5평의 비좁은 방에는 싸늘 히 식은 노인의 시체와 그의 고단한 삶을 잠재워준 빈 소주병, 농약병이 나뒹굴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