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완벽한 공부법(주요내용/참고문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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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에 관하여 여러 권의 책을 읽었다. <강상구, 1년만 미쳐라>, <모토야마 가쓰히로, 16배속 공부법>, <세바스티안 라이트너, 공부의 비결>, <김동환, 다니엘 학습법>, <박철범, 어느 날 내가 공부에 미쳤습니다>, <박철범, 하루라도 공부만 할 수 있다면>, <신웅진, 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꿔라>, <이한수, 파워학습법>, <이현일, 한국 열등생, MIT우등생>, <김동률, 아침의 눈 공부법>, <최규호, 불합격을 피하는 법> 외 다수를 읽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과학적 근거를 들어가며 설명한 책 같았다. 또한, 공부를 시험 위주로 풀어낸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전반적인 삶의 공부법을 제시하고 있는 점이 좋았다. 우리가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우리가 왜 공부를 계속해서 해야하는지에 대해 풀어 쓰고 있다. 또한 500 페이지의 방대한 분량임에도 가독성이 좋았으며 여러 글귀를 통해 공부의 방향성을 재정립할 수 있게 되었다. 공부하는 뇌는 따로 있는 것인가? 이 책에서 말하는 바에선 아니다. 공부하는 뇌는 우리가 뇌를 지속적으로 사용할수록 개발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여러 방법 중 몇 가지나 실행에 옮길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꾸준히 노력하여 나의 뇌 또한 공부하는 뇌로 개척할 것이다.’
Ch1
F에 집착하지 않고 A의 강점을 마음에 품을 때 미래를 낙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기대는 강점을 먹고 자란다.

실패가 거듭되는 공부나 일을 반복적으로 할 때 우리는 기대를 잃어버린다. 그러나 그때마다 내가 왜 이 공부를 해야 하는지, 이 일의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찾고 상기할 필요가 있다. 니체는 “살아야 할 이유를 아는 사람은 거의 어떠한 상태에서도 견딜 수 있다.”라고 말했다. 비록 비관적인 상황에서 기대조차 찾을 수 없는 상태에 있다 할지라도 내가 하는 것들에 의미를 부여하고 가치를 확인한다면 견뎌내는 힘이 생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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