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포스트코로나 사회에서의 보건의료정책대안
1) 현 사회문제와 상황에 대한 분석, 2) 관련 법률 및 제도에 대한 탐색, 3) 보건의료정책 대안의 개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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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재난 상황으로 인한 이전과는 다른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현 사회의 여러 문제점 중 나는 ‘코로나 블루’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해결되기 어려운 보건 문제라고 생각한다. ‘코로나 블루(corona blue)’란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이는 감염 위험에 대한 우려는 물론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일상생활 제약이 커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2015년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으로 인해 많은 시민과 환자들이 불안과 공포를 경험했고 MERS 확진 환자 24명의 70.8%가 우울, 불면, 긴장, 공격성, 기억력 저하, 환청 등의 정신과적 문제를 겪었다고 보고됐다. 이렇듯 감염병 재난은 국민의 정신 건강에 큰 영향을 미쳐왔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불안 장애 상담 건수가 올해 상반기 1만8931건으로 지난해 1만3067건에 비해 44.8% 늘어났다. 지난해는 한 달 평균 1089명이었지만 올해는 3155명으로 사실상 3배 증가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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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보건복지상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