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연습을 통한 신경 연결망의 정교화 및 정보의 자동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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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출생 이후에 뇌의 부피가 증가한다고 해서 뉴런의 수도 함께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뇌의 전체 뉴런 중 극히 일부가 출생 첫 해에 새로 생성되지만 같은 시 기에 다른 뉴런들이 죽어 없어지기 때문에 총수는 기본적으로 변하지 않는다.출 생 전후의 뇌 발생 기간에 생성되는 모든 뉴런의 수를 합하면, 최종적으로 성숙 한 뇌에 존재하는 뉴런의 약 두 배에 달하는 뉴런이 처음에 생성되는 것을 알 수 있다(손영숙 역,2009).여기서 사용되지 않으면 사라지는 적자생존(適者生存) 의 원리를 발견할 수 있다.뇌는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뉴런을 생성하는 데그 중 살아남는 뉴런만이 전기활성을 띠는 것이다.

뇌는 정보를 전기 및 화학적 방식을 교차하면서 전달한다(Sylwester,1995).이 때 뉴런이 전기적으로 활성화되는 것은 뉴런 내·외부의 순간적인 이온 교환으로 인해 전위차가 발생하는데 일정 역치(예:-60mV)이상을 넘어가게 되면 강한 스파이크(spike)6)가 일어난다. 즉 전위차가 발생하기 위해서는 해당 뉴런이 많이 활성화되어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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