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함 110호의 우편물(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2.09.01
- 최종 저작일
- 2022.03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이란 책을 읽게 된 계기는 과제를 해야하기 때문에 집어 들게 되었다. 책을 처음 잡아드는 순간 매우 두껍다는 생각을 했고 지루하면 어쩌나 생각하였다. 하지만 기대이상으로 재미있었다. 이 책은 처음부터 흡입력이 있었다. 줄거리를 요약해보면, 남녀 주인공이 만나서 서로 사랑하게 되지만 갈등을 겪고 다시 해피엔딩이 되는 소설로 줄거리만 본다면 책의 두께가 두껍지 않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등장인물의 감정묘사를 놀라울 정도로 매우 섬세하게 표현해서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갔다. 사람이 사랑에 빠지게 되면 여러 복잡미묘한 감정을 겪게 되는데 그것을 잘 표현한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주인공의 연령대가 30대여서 마음에 들었다. 앞으로 내가 느끼게 될 사랑의 감정에 대해서 미리 배움이 있는 상황이 많은 것 같다. 소설을 읽는 것만으로도 나의 가슴이 뛰는데 앞으로 나도 이런 사랑을 하게 되면 얼마나 가슴이 설렐지 기대가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