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터스위트 독후감 수잔 케인
- 최초 등록일
- 2022.08.29
- 최종 저작일
-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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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교양 분야 베스트셀러인 [비터스위트]를 읽고 쓴 독후감이자 감상문입니다.
1. 실제로 책을 구매해서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을 많이 쓴 정성어린 독후감입니다.
2. 보편적인 대학 과제물 형식에 맞게, 글자 크기 10과 글 간격 160을 준수하였습니다.
3. 불필요한 그림이나 인용 구문을 삽입해서 분량을 억지로 늘리지 않았습니다.
4. 본문에서 나누어지는 내용마다 문단 구분을 분명히 해서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5. 오로지 해피캠퍼스에만 올리고, 그 어느 곳에도 제출하거나 업로드하지 않는 첫 번째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몇 년 전, 많은 인기를 끌었던 한 드라마에서 주인공 아버지가 주인공에게 눈물을 보이지 말라고 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었다. 그 대사를 나누던 장소는 눈물을 흘리던 아들의 하나뿐인 어머니 장례식장이었다. 시청자들에게 굉장히 수직적이고 화목하지 않은 부자지간의 모습을 보여주려는 작가의 의도였을 것이다. 드라마에서뿐만이 아니라 현실에서도 이렇게 비통한 감정을 드러내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존재한다. 당당하고 희망찬 표정이나 태도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우울해하고 슬퍼하는 행위는 마치 해서는 안 되는 일처럼 치부되고 있다.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내향성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준 전작 <콰이어트>에 이어 저자 수전 케인은 달콤하면서도 동시에 씁쓸한 감정에 대한 연구 결과를 이 책에서 독자들에게 설명해주고 있다. 매일 몇 번씩 누구나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감정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외면하고 있었던 이 복잡하고 오묘한 감정에 대해서 조금 더 이해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겼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