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기의 동명왕에 대한 기록
- 최초 등록일
- 2022.08.15
- 최종 저작일
- 2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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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부여의 왕 해부루에 대한 내용
2. 금와와 유화에 대한 내용
3. 동부여를 탈출한 주몽
4. 모둔곡(毛屯谷)에 이르러 세 사람을 만난 주몽
본문내용
삼국사기 고구려 본기 동명왕 조에는 먼저 부여의 왕 해부루에 대해서 언급을 하였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을 하였습니다.
부여(扶餘)의 왕 해부루(解夫婁)가 늙도록 아들이 없어서 자식을 얻고자 산천에 제사를 드리러 가다가, 곤연(鯤淵)에 이르러 큰 돌 아래에서 금색 개구리[蛙] 모양의 어린아이를 얻었다.
이름을 금와(金蛙)라 짓고, 장성하자 태자로 삼았다. 후에 재상 아란불(阿蘭弗)이 천신의 명이라 하여 왕에 권하여 동쪽 바닷가에 가섭원(迦葉原)이라는 땅에 옮겨 도읍하고는 나라 이름을 동부여(東扶餘)라고 하였다.
옛 도읍지에는 천제(天帝)의 아들 해모수(解慕漱)로 자칭하는 사람이 와서 도읍하였다.
해부루가 죽자 금와는 그 뒤를 이어 즉위하였다. 태백산 남쪽 우발수(優渤水)에서 하백(河伯)의 딸 유화(柳花)를 만났는데, 유화가 말하기를, “천제의 아들 해모수라는 자가 나를 웅심산(熊心山) 아래 압록수 가의 집으로 꾀어서 사통하고 돌아오지 않아, 부모가 나를 책망하여 우발수에서 귀양살이하게 되었다.”라고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