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신화
- 최초 등록일
- 2022.09.27
- 최종 저작일
- 2022.09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삼국사기의 주몽 신화
2. ‘광개토왕비’의 주몽에 대한 기록
본문내용
☛주몽과 송양
주몽은 동가강 유역에 정착한 후 송양의 세력을 흡수하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삼국사기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을 하였습니다.
왕은 비류수 가운데로 채소 잎이 떠내려오는 것을 보고 상류에 사람이 있는 것을 알게 되자, 사냥하며 찾아가서 비류국(沸流國)에 이르렀다. 그 나라 왕 송양(松讓)이 나와 보고는 말하였다.
“과인(寡人)이 바다의 구석에 치우쳐 있어 일찍이 군자를 보지 못하였는데 오늘 서로 만나니 다행이 아닌가. 그러나 그대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겠다.”
대답하기를 “나는 천제의 아들로서 모처에 와서 도읍하였다.”라고 하였다.
송양이 말하였다.
“우리는 여러 대에 걸쳐서 왕 노릇을 하였다. 땅이 좁아서 두 왕을 용납하기에 부족하다. 그대는 도읍한 지 얼마 되지 않으니 나의 부하가 되는 것이 어떠한가?”
왕은 그 말을 분하게 여겨, 그와 더불어 말다툼하고 또 서로 활을 쏘아 재능을 겨루었는데, 송양이 당해 내지 못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