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및 독후감] 작별인사 (김영하) - 인간을 인간으로 만드는 것에 대해
- 최초 등록일
- 2022.07.16
- 최종 저작일
- 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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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영하의 '작별인사'를 읽고 작성한 요약문과 감상문입니다.
요약문은 소설의 간략한 줄거리를 담았습니다.
감상문은 "인간을 인간이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담았습니다.
요약은 2.5페이지, 감상문은 3.5페이지입니다.
글꼴은 맑은고딕, 글자크기는 소제목이 15pt, 본문이 11pt 입니다.
목차
1.줄거리
2.감상문
1)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본문내용
철이는 아버지와 함께 통일 한국 평양의 ‘휴먼매터스’라는 기업의 연구단지에 산다. 그는 학교도 가지 않고 연구소와 집만 오가며 생활한다. 그의 아버지는 그가 혼자 돌아다니는 것을 몹시 꺼렸다. 철이는 그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러한 제한을 부모로서의 사랑이겠거니 생각하며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어느 날, 아버지를 위해 우산을 들고 나섰던 철이는 ‘무등록 휴머노이드’를 체포하러 다니는 휴머노이드에게 체포를 당해 수용소로 끌려간다. 철이는 자신이 인간이라고 말하지만 그들은 듣지 않았다. 철이는 잡힌 순간부터 인간임을 계속 주장했으나 누구도 그를 인간으로 보지 않았다.
철이는 수용소에서 선이와 민이를 만난다. 민이는 손 하나를 잃은 휴머노이드이다. 그는 어느 가족에게 팔렸으나 방치 끝에 버려졌기 때문에 수용소로 끌려왔다. 선이는 복제인간이다. 그녀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주인의 노예로 일하고 있었으나, 주인이 죽자 수용소로 보내졌다. 세 사람은 곧 친구가 되어 수용소 생활을 버텨나갔다. 수용소는 무등록 휴머노이드뿐만 아니라 인간들도 흘러 들어왔다. 수용소는 정부의 통제 아래에 있었기 때문에 함부로 서로를 파괴하거나 죽이는 일은 없었으나, 전투용 휴머노이드들 간의 전투, 그리고 갖은 분쟁은 끊이질 않았다. 선이는 그 사이에서 절묘하게 균형을 잡아 자신과 민이, 그리고 철이의 안전을 도모했다.
수용소 밖에서는 내전이 격화되고 있었다. 통일에 불만을 품은 세력들은 민병대를 이루어 동부 산악 지역을 중심으로 세력을 불리고 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들은 수용소까지 닿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