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립 잇 업 Rip it up (리처드 와이즈먼)
- 최초 등록일
- 2022.07.07
- 최종 저작일
- 20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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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행동 심리학자 리처드 와이즈먼의 립 잇 업(Rip it up)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변화하기 위해서 먼저 바꾸어야 할 것은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 주장입니다.
행동을 바꿈으로써 오히려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저자의 주장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변화하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본문을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큰 도움을 받으리라 생각합니다.
전체 중 2페이지는 요약문, 3.2 페이지는 감상문입니다.
글꼴은 맑은 고딕, 글자 크기는 11pt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1] 내용요약
1. 감정이 행동을 불러오는 것이 아니라, 행동이 감정을 불러온다.
2. 마치 그러한 것처럼 행동할 때 정말 그렇게 된다.
3. “그렇지 않은 척”을 하면 신체 또한 그렇지 않게 된다.
4. 그런 사람인 척 연기하면 정말로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
5. 믿음이 증거를 찾는 것이 아니다. 증거가 믿음을 만든다.
6. 그러므로 변화하고 싶다면 이미 변화한 것처럼 행동하라.
[2] 감상평
본문내용
내용요약
감정이 행동을 불러오는 것이 아니라, 행동이 감정을 불러온다.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그 때까지 정설로 받아들여졌던 심리 현상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에 따르면 감정이 행동을 불러오는 것이 아니라, 행동이 감정을 불러온다. 그러므로 감정이란 자기 반응을 관찰함으로써 경험하는 결과물이다. 반응이 먼저 있고, 그 반응을 뇌가 해석함으로써 감정이 생긴다. 심리학자 폴 에크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가정원칙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특정한 감정을 경험하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 감정상태를 바꿀 뿐만 아니라, 심장박동 수와 체온 등 신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은 특정한 감정을 떠올릴 때보다 행동할 때 더 현저하게 나타났다.
<중 략>
감상문
책 이름이 ‘립 잇 업’이라니, 책을 찢어버리라는 말인가? 서문에서 저자는 그 생각이 맞다고 말한다. 책을 찢어버려라! 하지만 맨손으로는 책을 찢어버릴 수 없음을 알고 있었던 저자는 친절하게도 찢을 페이지를 만들어두었다. 왜 그렇게까지 했을까?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바를 더 확실하게 전달하기 위해서였다. 그것은 바로 “행동이 우리를 만든다”는 메시지이다.
찢어버리라는 말은 흔히 통념이, 그리고 상식이 파괴되었을 때 자주 쓰는 말이다. 그래서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나는 이 책이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방법이나 그 사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리라 생각했다. 내 예상은 반만 맞았다. 이 책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고정관념이란 다름 아닌 ‘행동과 심리의 관계에 대한 고정관념’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