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테의 연가
- 최초 등록일
- 2022.07.04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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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레테의 연가」는 1980년대라는 어려운 상황, 시기에 사랑 타령을 감각적인 언어로 늘어놓은 작품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이것은 이문열의 예외적인 작품일 것이다.
이문열의 많은 작품 중에서 「레테의 연가」를 선택한 이유는 다른 것과는 달리 현실에 접목시킬 수 있는 연애에 관한, 아니 불륜에 관한, 혹은 여성성에 관한 작품이기 때문이다. 특히 1980년대 의 시대상황을, 더욱이 정치에 관련된 작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연애 소설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려놓았다고 흔히 평가받는 『레테의 연가』에서 화가로 등장하는 한 작중인물은 예술가가 된 동기에 대하여 <나는 능동적으로 '된 것'이 아니라 피동적으로 '되어져 버린 것'이라고> 「레테의 연가」 본문에 이문열은 적어놓고 있는데 이것은 이문열 자신이 작가가 된 것을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레테는 '망각의 강'이다. 그리스 신화에는 세 가지의 레테가 등장한다. 그 중 가장 두드러지는 레테가 바로 저승 앞을 흐르는 레테, 즉 망각의 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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