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뮈의 이방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2.06.21
- 최종 저작일
- 2022.06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주제: 카뮈의 '이방인' 감상문
분리됨과 동시에 합체된 존재, 인간
우리는 어딘가에 소속됨으로써 안정을 취하기도 하고 때로는 어딘가에 속해있지 않음으로써 자유를 느낀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어딘가에 소속됨으로써 안정을 취하기도 하고 때로는 어딘가에 속해있지 않음으로써 자유를 느낀다. 인간이란 원래 모순적인 인간이기 때문에 충분히 그럴 수 있지만, 때때로 이러한 인간의 속성은 의아함을 유발한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인간의 본성을 파악하고자 하는 많은 노력이 이루어진다.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도 이러한 인간의 속성을 잘 드러내는 소설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등장인물 뫼르소는 어머니의 죽음에도 슬퍼하지 않고 자신의 잘못을 참회하지 않는다.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더라도 타인의 시선 때문에 충분히 그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뫼르소와 같은 일을 겪은 누구라도 아마 뫼르소처럼 행동하지는 못할 것이다. 그동안 불확실한 삶 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 무심했던 뫼르소가 비로소 변한 것은 사형선고를 받고 나서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