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장 1정 ~ 3장 20절
- 최초 등록일
- 2022.06.14
- 최종 저작일
-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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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로마서 1장 1정 ~ 3장 20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로마서 개요
2. 서두(발신자, 수신자, 인사말) 및 서언
3. 주요내용 설명
4. 신학
5. 적용점
6. 특별한 발견
7. 참고도서
본문내용
1. 로마서 개요
바울 서신들 중에서 처음에 위치한 로마서는 구원에 관한 바울의 신학을 짜임새 있게 기록하였고 아울러 구원 받은 성도로서의 마땅히 행할 바에 대한 실천적 권고를 담고 있다. 이처럼 깊이 있는 내용과 체계적인 전개로 되어 있는 본서는 바울이 ‘내 복음’이라(2 : 16) 부르는 바 믿음을 통한 구원이란 복음의 핵심적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바울의 복음서’라고도 불리워진다. 이는 복음서가 예수의 삶과 행적을 사실 그대로 기록한 것이라면, 로마서는 예수의 탄생과 사역들의 의의를 성도의 구원 과정과 성도의 실제적 삶과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다는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한편 본서는 먼저 모든 인간은 죄인이므로 모든 인간은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현재의 상황에 따른 구원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계속하여 그리스도의 죽음의 의미, 칭의, 성화, 그리고 영화 등과 같은 구원론의 중심 문제를 다룬다는 점에서 중요성올 지닌다. 특히 믿음으로 구원에 이른다는 이신득의의 신앙 진리를 중심축으로 하고 있는 본서는 서신서의 기본 구조를 기준으로 나누자면 먼저 1:1-17의 도입부와 1:18-15:13의 본론부,그리고 15:14-16: 27의 종결부로 3등분할 수 있다.
(1) 로마서의 저자
전통적으로 바울을 로마서 저자로 인정한다(1:1). 그 이유는 로마서의 어휘, 문체, 논리, 신학적인 전개가 바울의 다른 서신서와 일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그는 베냐민지파라고 주장하며(11:1) 그는 두번째 선교여행에서 고린도에서 만나(행 18:2-3) 에베소에서 헤어진(행 18:18-19)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롬 16:3)에게 문안했다.
참고 자료
에른스트 케제만, 로마서, 국제성서주석 34, 한국신학연구소, 1982
전경연, 로마서신학, 대한기독교서회,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