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의 제2대왕인 남해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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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제2대왕인 남해왕에 대한 기록은 삼국유사에 잘 나와 있습니다.
일연은 신라의 제2대왕인 남해왕에 대해 기록 하면서 신라의 지배자 칭호에 대해서 잘 설명을 하였습니다.
삼국유사 기이편에서는 신라의 제2대왕인 남해왕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을 하였습니다.

남해 거서간, 또한 차차웅이라고 하는데, 이는 존장자에 대한 칭호로서 오직 이 왕만을 그렇게 칭하였다.
아버지는 혁거세이고 어머니는 알영부인이며 왕비는 운제부인(雲帝夫人)이다.[또는 운제(雲梯)라고 하는데, 지금 영일현 서쪽에 운제산 성모가 있어 가뭄에 빌면 감응이 있다.]
전한 평제 원시 4년(기원후 4) 갑자에 즉위하여 다스린 지 21년 만인 지황 4년(23) 갑신에 세상을 떠났다.
이 왕이 곧 삼황(三皇)의 첫 번째라고 하였다. 『삼국사(三國史)』를 살피건데, 신라는 왕을 칭해 거서간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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