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뢰즈 가타리의 기계개념 정리

소개글

들뢰즈․가타리의 기계개념
<기계들, 반시대적인 것 그리고 탈영토화 >을 중심으로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들뢰즈․가타리의 기계개념-발생과 용법
2. 기계들, 배치들, 연결들, 생산들
3. 탈영토화
4. 새로운 것과 반복

본문내용

1. 들뢰즈․가타리의 기계개념-발생과 용법
1)왜 ‘기계’인가
-데카르트, 라캉의 기계개념에서 도입
:기계는 인간의 근본적인 상징적 활동을 구체화한다. 인간의 본질을 드러내는 메타포.
도구가 인간 신체의 표현이라면 기계는 영혼 또는 무의식의 표현.
-새로운 문제와 사유를 떠내기 위한 일종의 ‘뜰 체’. 표현기술.
: “들뢰즈는 항상 철학을 개념의 ‘창조’로 정의하였는데, (…) 개념의 창조란 새로운 말을 주조해 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어왔던 개념들을 그 원저자보다 더 잘 이해함으로써 그 개념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져야 마땅하다.”(<차이와 타자>, 273쪽)
ex)스피노자의 ‘실체’, ‘속성’(데카르트), 칸트의 ‘이념’(플라톤)
-들뢰즈와 가타리의 기계개념
:전체라는 유기체의 조화와 통일의 파괴자로 기능. “전체적 기능의 종합”을 전제하는 것에 반대.
2)기계의 두 가지 함의
-사용으로서의 기계
욕망에 관해:프로이트의 오이디푸스적 해석에서 자유로운 욕망의 상태 그려 보이고자 함.
예술(소설)에 관해:“현대의 예술작품은 기계이며, 그러므로 작동한다.”(<프루스트와 기 호들>, 228쪽)
-절단으로서의 기계
:구조와 고전 형이상학 체계를 절단.

2. 기계들, 배치들, 연결들, 생산들
․기계들
-어떠한 주체성도, 조직하는 중심도 가지고 있지 않은 단지 자신이 만드는 연결들과 생산 들에 불과한 것. 기계적 생성은 자신을 변형하고 극대화하기 위해서 자신이 아닌 것과 연 결을 취한다. cf) 장치, 유기체
-기계는 은유로부터 독립되어 있다. 삶은 글자그대로 기계. 들뢰즈와 가타리에게는 어떠 한 현재적 삶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미 ‘기계적인’ 연결들이 존재했기 때문에 우리는 재 현들, 이미지들 혹은 사유들 을 가질 수 있을 뿐이다. 삶은 기계적 연결의 증식이다.
-‘기계란 무엇인가’=>‘기계란 어떻게 작동하는가’

참고 자료

<<질들뢰즈>> 클레어 콜브룩 지음, 백민정 옮김, 태학사,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