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서평] 도스토예프스키가 남긴 백지_지하생활자의 수기와 백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22.05.30
- 최종 저작일
- 2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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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자료는 ‘도스토예프스키가 남긴 백지’라는 부제로 작성된 비교문학적 서평(독후감)입니다.
읽어야하지만 읽고싶지 않은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 [지하생활자의 수기]와 러시아 현대작가 타티야나 톨스타야의 소설 [백지]의 연결성을 찾아서 오늘날 우리(나)에게 어떤 의미를 남겼는가라는 주제로 작성해보았습니다.
한글파일 11포인트/ 약 5,000자, 4페이지 분량입니다. (책 인용 포함)
자료에 대한 후기 글과 평가는 추후 더 나은 글을 쓰는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도스토예프스키를 읽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심오함을 넘어 어딘가 광적인 구석이 있는 생각, 고뇌하는 주인공들, 어딘가 어두운 분위기 이 모든 수식어들이 가장 잘 어울리는 작가 중 한 명이 바로 도스토예프스키이다. 이런 이유로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은 사람들이 가장 꺼내 들기를 꺼려하는 책이기도 하고, 아이러니하게도 역시 같은 이유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읽어야 할 책으로 꼽기도 한다. 그리고 또 한가지 주목할만한 점은 바로 이 도스토예프스키가 오늘날, 적어도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러시아 문학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로 여겨진다는 사실이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러시아 문학을 어렵게 생각하지만 또 동시에 동경하기도 한다.
즉 오늘날 러시아 문학을 '어렵지만 어딘가 멋진 구석이 있는 것', '읽기는 싫지만 읽으라고 권유되는 것'의 단계로 끌어 내린(이 이미지는 누군가에게는 긍정적으로 읽힐 수 있다.
참고 자료
도스토예프스키, <지하 생활자의 수기>, 문예출판사, 2010
타티야나 톨스타야, <톨스타야 단편집> 中 [백지], 지식을 만드는 지식, 2009